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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나를 바꿀 자유 : 자유로워지기 위한 첫걸음

by DK NEWBORN 2025. 2. 21.

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김민기 작가의 '나를 바꿀 자유'라는 책입니다. 저자 김민기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자유라는 주제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한계를 극복하고 자기 성장을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은 외부의 변화가 아닌, 자기 자신에 대한 내면의 변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고 경험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변화를 두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1. 도서 소개 및 저자 소개 : 김민기 저자와 그의 혁신적 메시지

저자 김민기는 '나를 바꿀 자유'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내면의 갈등과 두려움, 외부의 압박 속에서도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자기 계발서나 동기부여서에 그치지 않고, '자유'라는 핵심 개념을 단순히 사회적, 물리적 자유의 차원을 넘어서, 내면의 자유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시킵니다. 저자는 우리가 끊임없이 자기 자신에게 제한을 두는 이유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들여다보며,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한 '자유로운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이 책은 심리학적, 철학적, 실용적인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 자기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법을 통해 우리는 이를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으며, 이를 넘어 변화의 첫걸음은 어떻게 내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진정한 자유를 부여하는 과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김민기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굵고 짧은 사회 경험 후, 2005년 Amway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 한국 최연소 Triple Diamond가 되었고, 현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스스로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중요하다"라는 문장입니다. 그런 인식을 각성하기 위해서 몸과 환경에 대한 통제력이 필요하며, 이를 기르기 위해 운동과 독서가 필수라는 것도 깨닫고 현재까지 잘 실천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2. 핵심 내용 : 내면의 힘으로 나를 바꾸는 방법

이 책은 앞서 간략히 설명했듯이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내면의 갈등, 제약 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가장 먼저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란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 목표를 만들었으면 그다음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대목에서 저자는 "인간은 동물이다. 그저 생각을 좀 할 뿐이다. 다른 동물들처럼 환경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환경은 만나는 사람, 자주 접하는 가치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등을 뜻합니다. 만나는 사람, 듣는 말, 읽는 책을 바꾼다면 그 사람을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이러한 환경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현재의 '우리'를 만들며, 현재 우리의 삶은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선택의 결과라고 합니다. 누적된 선택의 결과와 그에 따른 환경이 우리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지금 있는 이 자리에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선택을 해야 한다'라는 말고 함께 환경 변화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합니다.

다음으로 저자는 경험은 세상과 만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으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봐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여러 책을 읽어봐야 내 생각이 어떤 문장에서 반응하는지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 흔히들 이야기하는 '익숙한 것'과 '좋아하는 것'에 대한 개념을 제시하는데,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즉, 그렇게 이야기할 만큼 정말 많은 경험을 했는지, 다들 "~하더라, 그렇더라"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얼마나 벗어나 보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스스로 했던 경험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또한 인간은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이라고 이야기하며,  그것 또한 단답형이 아니라 서술형이라고 비유합니다. 그래서 인생은 한 번에 찾을 수 없으며, 제대로 서술하려면 시행착오라는 대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저자는 이 경험이라는 것을 의미 있게 하는 방식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심사숙고는 낯선 길을 갈 때 하는 것이며, 낯설다는 것은 모른다는 뜻입니다. 저자는 모르는 것에 대한 심사숙고가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대부분의 심사숙고는 '안되면 어떡하지?', "결정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즉 의미나 과정보다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걱정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생각은 많이 해봐야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의 시도가 성공하든 아니든, 기회였던 아니었든 간에 분명한 것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생각은 걱정할 때 쓰는 게 아니라 그 일을 되게 만드는데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이 되지 않았을 때 그것으로부터 배우는데 써야 하나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또한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가장 먼저 목표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은행을 만들겠다는 사람과 은행에 입사하겠다는 사람은 행동 자체가 다르다고 합니다. 행동뿐만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듣느냐에 따라 다른 꿈을 꾸게 되는데, 이는 앞서 저자가 설명했던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뭔가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겨도 "별로면 돈이 아까워서 어쩌지?"라며 주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고민에 드는 비용이 평생에 몇백만 원이라 언급하며, 저지르면 배운다고 강조합니다. 더해서 저자는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만원 버스'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우리가 가려는 자리, 어떤 자리든 사람이 꽉 차있으며, 사회라는 만원 버스는 죽을 때까지 사람들이 자기 자리를 꽉 잡고 있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버스가 가다가 갑자기 서거나 출발하면 그 대 빈틈이 생기는데, 그때 머리를 들이밀면 그것이 우리 자리가 되는 것이라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4가지 특성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첫 번째로 성공한 사람은 삶에 대한 통제 욕구가 강하다고 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대체로 판단을 미루거나 자기가 판단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삶은 자기 스스로 결정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 성장 욕구가 강하다고 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결과에 집착하여, 성장할 수 있어도 결과적으로 얻을 게 없으면 도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 성공한 사람들은 성장하겠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 싶다는 욕구로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근자감'이 강하다고 합니다. 굉장히 긍정적이며 자신에 대한 믿음이 크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몰라, 근데 나는 될 것 같아"라는 식의 긍정적인 다짐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투자 마인드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시간과 돈을 먼저 투자한다는 개념이며, 평범한 사람 특히, 직장인들은 자기 시간과 돈을 틀어쥐고만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이 모든 것들은 행동의 결과이지 생각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즉 말과 행동에서 보이는 특징은 그들이 성공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 말과 행동의 특징들이 그들을 성공하게 만든다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저자는 본인의 내면적인 가꿈을 통해 진정한 자유를 이루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질적인 것이나 결과론적인 것보다 '내면의 가치'를 강조하는데 구체적 예로 "돈만 기준으로 삼는다면 운이 좋아서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과 내가 보낸 모든 시간과 에너지의 가치가 동일해진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일하는 이유가 오로지 돈 때문이라면 우리가 백번 이상 태어나는 것보다 대기업 회장들이 가진 돈이 더 많다고 비유합니다. 즉, 우리는 우리의 삶의 가치를 대기업 회장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하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로 인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모든 사람들이, 최소한 청춘들이 마음껏 도전하면서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의 영향력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합니다.

 

3. 느낀점과 개인 평가 : 나에게 주는 강력한 변화의 메시지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저자에 대한 반신반의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Amway 사업을 진행 중인 인물이며, 사실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가 어떤 삶을 살고, 어떤 일을 하고 있냐에 상관없이 김민기라는 사람은 실천력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꼭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내용이 보통 사람들도 다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특별하진 않지만, 그것을 실천해 나가는 힘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이 책에서 얻은 가장 큰 깨달음입니다. 저자가 본인의 학창 시절부터 했던 다양한 경험들, 도전, 그리고 '부자란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베푸는 사람이다"라는 정의까지 매우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사실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으면서 배우고 깨달았던 내용이 김민기 저자가 말하는 내용과 중복되는 점이 많아서 '정말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습관들이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중복되는 중요한 가치들을 바탕으로 조금씩이라도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러한 마음가짐과 행동들이 분명히 저를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며, 하루하루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추천 여부 ★ ★ ★ ★☆

분명히 저는 아직까지 Amway 사업에 대한 거부감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을 넘어, 저자가 강조하는 다양한 경험을 해본다는 측면에서는 보았을 때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점이 매우 많았습니다. 우리는 종종 타인의 기대나 사회적 기준에 맞추어 살아가지만, 그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스스로 변화하는 '자기 변화'의 여정을 시작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처럼 내가 원하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고, 자기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