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The One Thing : 무엇에 집중할 것인가?

반갑습니다. 벌써 3월도 반이 흘러갔습니다. 요즘은 살아가는데 가속도가 붙은 듯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게리 켈러와 제이 파파산의 "The One Thing"이라는 책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해야 할 일들에 시달리며 살아갑니다. 무수한 일들이 눈앞에 기다리고 있고, 여러 가지 일들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멀티태스킹이 당연시되는 시대입니다. 두 저자의 "The One Thing"은 바로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며, 우리가 정말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바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하고 나머지 것들을 내려놓는 것이 확실한 성공을 위한 열쇠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One Thing'은 무엇일까요?"라는 이 책이 던지는 질문에 대한 대답과 실천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 책 소개 및 저자 소개 : 인생을 바꾸는 단순함, The One Thing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집중하는 힘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멀티태스킹의 환상 속에서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진짜 목표를 놓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며, 성공과 부를 이루기 위한 핵심 전략인 도미노 효과를 강조합니다. 맨 앞에 블록만 넘어 뜨려도 수백, 수천 개의 도미노 블록이 자동으로 넘어가듯이, 우리의 인생도 가장 큰 목표라는 방향에 맞춰 단 하나의 것을 먼저 집중하면 도미가 쓰러지듯 성공의 길로 이어진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이 책은 자청님과 신사임당님 등 여러 자기 계발 인플루언서들이 추천한 책으로 2023년에도 종합 베스트셀로 선정되며, 자기 계발서의 바이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자는 더 이상 모든 일을 동시에 처리하려 애쓰지 말고, 중요한 일 하나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각자만의 인생에서의 'One Thing'을 찾으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 'One thing'을 찾아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부와 성공을 거머쥐기 위한 지름길이 될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저자 게리 켈러는 켈러 윌리엄스 투자개발 회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이며, 한 칸짜리 사무실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이끌며, 130만 부 이상이 팔린 세 권이 베스트셀러를 저술한 저명한 사업가이자 강연가입니다. 그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은 '올해의 기업가 상'과 같은 권위 있는 수상 경력과 저서로 여러 차례 인정받았으며, 그는 기업가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현재 제이 파파산과 함께 '원씽'(The One Th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자 제이 파파산은 윌리엄스 출판부의 부사장이자 렐릭 출판사의 대표입니다. 하퍼콜린스에서 편집자로 근무하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기획하고 편집했으며, 게리 켈러와 함께 10년간 협력하여 여러 저서들을 공동 집필했습니다. 켈러 윌리엄스 국제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삶과 비즈니스를 위한 교육과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씽'(The One Thing)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단 하나'에 집중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 핵심 내용 : The One Thing으로 삶의 우선순위 재정립하기

이 책에서는 삶과 일에서 탁월한 성과를 어디 위한 핵심 원칙으로 '단 하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단순한 멀티태스킹을 피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을 이루는 방법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일에 손을 대며 모든 것을 동시에 처리하려 하지만, 결국 이러한 시도는 에너지를 분산시키고, 목표 달성해 방해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두 저자는 이러한 에너지 분산을 피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하고 나머지는 우선순위에서 밀어내는 방식이 진정한 성과를 이루는 방법임을 제시합니다. 

책에서 처음 강조하는 것은 80/20 법칙입니다. 80/20 법칙은 리처드 코치의 저서를 통해 소개된 이론이며, 소수의 일이 대부분의 결과를 만든다는 이론입니다. 이 법칙에 따르면, 성공적인 결과는 몇 가지 중요한 일에서 비롯되며, 우리가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몇 가지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 성과를 창출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우리가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제외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일은 줄이고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일의 효율을 높이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두 저자가 말하는 '단 하나'의 개념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첫 번째 단계는 매일 아침 "오늘 내가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루의 목표와 우선순위가 명확해지며, 무의미한 일들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됩니다. 이에 더해 '초점탐색 질문'을 활용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초점탐색 질문은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는데, 첫 번째는 큰 그림을 그리는 질문인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로, 이는 장기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는 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질문인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로, 하루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해야 할 일들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저자는 초점탐색 질문을 던지고, 목표를 설정한 다음 중요한 것이 초점탐색 질문을 잊지 않도록 자신에게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초점탐색 질문을 통해 오늘의 집중해야 할 단 하나의 것에 집중하고 효율적인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질문을 잊어버리거나 인지하지 못하면 다시 머릿속이 혼잡한 멀티태스킹의 세계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저자는 '나의 단 하나가 끝나기 전까지 다른 모든 일들은 필요 없다'라는 조금 극단적일 수 있는 문구를 본인의 책상에 붙여 상기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설명합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신의 '단 하나'를 공유하면, 서로의 영향력을 통해 '단 하나'를 이루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또한 직업적 삶과 개인적 삶의 균형을 잡는 것도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 일들은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직업적 삶에 초첨을 맞추게 되다 보면, 개인적 삶에 대한 균형을 잃을 수 있어 이를 경계해야 합니다.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지 않으면 어느 한쪽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전체적인 성과와 행복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직업과 개인적 삶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더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다음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역시 이 책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목표를 설명할 때, 우리가 지금까지 했던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을 모색할 것을 권자합니다. 벤치마킹과 트렌드 예측 등과 같은 방식을 통해 향후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제시하며, 경쟁이 적은 분야에서의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자는 또한 우리가 세운 '단 하나'라는 목표를 추구하는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먼저,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집중하려면 다른 모든 일을 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에너지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하는데, 우리는 무리하게 많은 일을 하려다 보면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결국 성과를 이루지 못할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우리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변 환경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고, 물리적인 환경을 목표 달성에 유리한 방향으로 조성한다면,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명확히 알고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합니다. '단 하나의 일'을 우선시하고, 그 일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이루어 가며,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초첨을 맞추는 것이야말로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한 길임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면서,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 느낀점 및 개인평가 : 멀티태스킹의 함정에서 벗어난 '나'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저는 항상 한 번에 여러 일을 잘 해내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에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믿어 왔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이 곧 나의 능력을 증명하는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여러 목표들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면서 내가 정말 원하는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는지 깨닫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런 생각들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정말 중요한 '단 하나의 일'을 찾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특히 저자는 도미노 효과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첫 번째 중요한 일을 제대로 해내면 그 후에 더 큰 일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여러 이를 동시에 하다 보면 집중력이 분산되고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게 되는 반면, 하나의 일에 온전히 집중하여 그 성과를 이끌어 내다보면 더 큰 성취가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앞으로는 매일 아침, "오늘 내가 가장 집중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하루를 시작하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개인과 직장 생활에서의 멀티태스킹의 함정을 경계하고, 중요한 일에만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제 자신과 주변환경을 관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많은 일을 하느라 바쁜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일을 선별하고 그것에 몰두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잘 사는 것'임을 깨닫고, 책에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 삶의 진정한 'One Thing'을 이루기 위한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추천 여부 ★ ★ ★ ★ ★

이 책은 정말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책입니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바쁘게 살아왔던 저에게 많은 생각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단 하나'의 개념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리로,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멀티태스킹의 함정을 피하고, 제 삶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넘어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매우 유익하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하며, 한 번쯤 꼭 읽어야 할 책이라 확신합니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